[강진=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은 최근 유례없는 가뭄과 해충에 의한 바이러스 전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고추 재배 농가에 피해 발생 전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강수량은 196.3mm로 평년(307.0mm)의 64%로 나타났으며 가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강진군은 고추 재배 농가 중 관수 장비가 없는 곳은 별도의 관수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기에 맞는 예방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고추 농작물의 가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
[아산=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고추바이러스 일종 인 일명 ‘칼라병’에 대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기술센터는 적은 강우 일수와 30도 이상의 고온으로 고추, 오이, 가지 등 채소 병해충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고추 재배 포장 예찰결과, 고추바이러스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체벌레 발생 밀도와 빈도가 높아 고추재배 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특히, 꽃노랑총체벌레에 의해 감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에 감염되면 고추잎 끝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반점이 생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