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고산서당유림회(회장 서석대)는 고산서원 복원·정비부지(성동 산22-3번지 18,296㎡)를 기부채납해 수성구는 지난 2일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고산서당은 대구시 문화재 자료 제15호이며 기부채납 부지는 고산서당 뒷산으로 재산가액은 공시지가 기준 3억 9천 8백만원이다.고산서당 유림회는 달성서씨 외 4개 대표 문중이 모여 결성됐으며 약 150여 명의 회원이 고산서원 건립 당시 선대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그 명맥을 유지하면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산서원 복원사업은 2011년
대구
서월선 기자
2019.07.08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