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 전주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극진한 효성으로 노모를 봉양해온 효행가정을 찾았다.시는 7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노모를 봉양하며 평소 주위에 귀감이 돼 효행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김영곤씨(69·남·평화2동) 가정에 방문해 효행상을 수여했다.효행상을 수상한 김 씨는 3살 때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던 사업을 접은 뒤 개인택시 운전면허를 취득해 휴일마다 모친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지극한 효심으로 모친을 섬겨왔다. 민선식 복지환경국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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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재 기자
2020.05.07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