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워너원 '강다니엘'이 네티즌이 뽑은 워너원 내 이상형으로 선정됐다.

퀴즈 기반 큐레이션서비스 '밍고(mingo)'는 10대~20대 네티즌 및 워너원 팬 1607명 대상으로 '워너원 멤버 중 내 남자친구는?'이란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에서는 멤버는 공개하지 않고 혈액형, 키, 취미 등의 속성만을 보여준 채 가장 마음에 드는 이상형 속성만 고르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응답자 31.5%가 강다니엘을 1위로 꼽았다. 2위에는 황민현(16.6%)가 올랐고 이어 하성운, 박우진 순으로 나타났다.

밍고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그룹답게 대부분 비슷한 결과들이 나왔다"며 "오는 컴백과 함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 이상형 테스트’는 밍고(mingo)에서 계속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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