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응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남 화순소방서는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축산 농가 등을 찾아 살수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5일 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에 따르면 최근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한천마을회관을 찾아가 살수 지원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폭염대응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소방서는 살수 지원 외에도 폭염에 대비해 ▲폭염대응 119구급대 운영 ▲폭염 취약지역 예찰활동 ▲가뭄지역 급수지원 ▲취약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살수 지원이 일시적 효과에 불과하지만 시민들이 잠시나마 폭염을 잊고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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