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환석 = 완주군 소양면(면장 정재윤)에 관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2일 소양면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로 각지에서 나눔이 답지해 맞춤형복지사업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소양농협, 소양신협, 대승가든, 원조화심순두부, 우진산업사에서 백미 10kg 100포 및 새롬식품에서 라면 160박스를 기부해 소양면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 및 45개 마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물품을 기증받은 김모씨(송광마을‧75세)는 “독거노인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그동안 관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 더불어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에는 올 7월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됐으며, 사각지대 없는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펼치고 있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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