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한의 운세코칭] 대우주의 <조물주인 신(神)=신기(神氣)>는 아주 공평무사하다. 그래서 인간 개개인이 살아생전 권력(權力)과 재력(財力)을 천리(天理)와 순리(順理)에 맞지 않고 어긋난 잘못된 방식으로 크게 얻거나 또는 크게 누린 만큼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한다.

어느 분야에서든 지켜야할 <경계=선(線)을 넘는 일>은 늘 위험한 리스크를 앉고 있다. 예컨대 <인간과 신(神)의 경계=선(線)> <국민과 대통령의 경계=선(線)> <원칙과 관용의 경계=선(線)> <남자와 여자의 경계=선(線)> <신인(神人)과 일반인의 경계=선(線)> 등처럼 결코 넘지 말아야할 <경계=선(線)>을 넘어서면 안 될 일들이 있다.

예컨대 국가의 권력을 잠시 위임 받은 자들이 사심(私心)이 발동되어 생기는 국정농단 사건이나 사법농단 사건, 그리고 기업윤리에 크게 벗어난 재벌총수와 대기업총수 일가의 일탈된 갑(甲)질 행태 등을 방송언론의 뉴스를 통해서 지켜보는 우리네 마음은 서글프기만 하다.

그런데 지구의 자연과 인간에게 대우주에서 보내오는 <시그널=신호>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쉼 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뿐이랴 자연에서 보내오는 <시그널=신호>, 특정한 시간에서 보내오는 <시그널=신호>, 특정한 공간에서 보내오는 <시그널=신호> 등 알듯 모를 듯 아리송한 <시그널=신호>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보내져오고 있다.

대우주의 질서는 인과응보의 법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말에서처럼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듯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길흉화복(吉凶禍福)도 역시 과거와 현재에 자신이 지은 업보(業報)에 대한 반응이고 결과인 셈이다. 이처럼 모든 일의 진행과 성패(成敗)에는 먼데서 찾아드는 원인(遠因)과 가까운데서 찾아드는 근인(近因)이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사람이 제각기 살아가면서 겪는 <운명(運命)•운세(運勢)•운발(運發)>에도  모두 다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운명(運命)•운세(運勢)•운발(運發)>을 좋게 하려면 첫째 먼데서 찾아드는 원인(遠因)을 찾아서 그에 적확(的確)한 치유방법을 들이대는 수밖에 없는 일이고, 둘째 가까운데서 찾아드는 근인(近因)을 찾아서 그에 합당(合當)한 치유방법을 들이대야만 일에 걸림돌과 장애물이 걷힐 수가 있음이다.

태양계의 모든 행성(行星)은 자신의 중심축을 기준으로 도는 자전(自轉)과 태양의 둘레를 도는 공전(公轉)을 한다. 그런데 태양계의 행성들 중에서 금성(金星)만 유일하게 시계방향으로 자전을 한다. 태양계의 행성들 중에 금성 이외의 다른 행성들은 모두 <서→동>의 방향인 시계반대의 방향으로 자전을 한다. 특히 지구는 1일에 1자전을 하는데 1시간에 15°씩 돌고 있어 24시간 1일에 360°를 도는 셈이다.

우리 지구(地球)가 속해있는 <우리은하(銀河)=태양계>가 포함된 우리은하계를 일컬어 갤럭시(galaxy)라고 부른다. 어원적으로 말하자면 <갤럭시>는 <은하(銀河)>라는 말로 <은하계(銀河系)=은하수(銀河水)=다성집단(多星集團)>을 가리켜 부르는 말이다. 그런데 삼성그룹 스마트폰의 제품명이 바로 <갤럭시(galaxy)>다.

우리 지구와 인간이 존재하고 있는 <갤럭시=은하>는 <우리은하+외부은하+안드로메다은하+•••+∞>로 구성된 대우주의 수많은 은하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런데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있다. 은하는 거대한 별의 집단으로 <별•가스•먼지>로 이루어져 있다.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는 1000억 개가 넘는 은하들 중의 하나로, 나선모양이며 길이는 10만 광년이고, 두께는 1.5만 광년이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태양은 우리 은하의 팔 부분에 있으며 중심에서 약 3만 광년이 떨어져 있는 곳이다.

지구에서 약 124억 광년이나 떨어진 곳에서 폭발적으로 별을 만들어내는 <몬스터 갤럭시(galaxy)>의 실체가 초고성능전파망원경을 통해서 드러났는데, 이 은하는 별을 만들어내는 생성속도가 <우리은하>보다 1,000배나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눈 깜빡하고 눈 깜작할 사이에 이런 은하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거대한 가스들을 모아 별들을 만들어 내는지 추정만 할 뿐 우리는 아직 답(答)을 모르고 있다. 그래서일까? 대우주에는 1,000억(개)~2조(개)에 달하는 은하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대우주에는 <가장 조화로운 비율>에 해당하는 일명 <황금비율>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우주(宇宙)조화에도 황금비율이 있고, 사주(四柱)조화에도 황금비율이 있으며, 사물(事物)조화에도 황금비율이 있고, 심리(心理)조화에도 황금비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주든 사물이든 시간이든 공간이든 인간의 삶이든 불문하고 뭐든 <완전한 균형>이 있고 <불편부당한 불균형>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뭐든 <완전한 균형>에 해당하는 <황금비율>에 맞지 않으면 뭔가 어색해지고 싫어지고 일이 어긋나고 방해가 되는 기운이 생성이 된다.

<원(圓)의 황금비율>을 표시하는 <원주율(圓周率)=파이(π)는...3.14>로 알려졌다. 원주율을 파이(π)라고 표시하는 이유는 그리스어로 둘레를 뜻하는 <περιμετροζ>의 첫 글자에서 유래한다. 이처럼 파이(π)는 자연의 신성한 마법과도 같은 비율이다. 그래서 매년 3월 14일을 <π데이> <원주율의 날>이라고 기념하는 곳들도 꽤 된다. 

원을 이루는 둘레의 곡선으로 원둘레길이인 원주(圓周)는 <원에 내접하는 ‘정다각형=정96각형’>의 둘레길이 보다는 길다. 과학적인 계산에서는 파이(π)를 몇으로 계산할까? 정밀한 계산에서는 대체적으로 <원주율을 3.1416> 또는 <원주율을 3.14159>로 계산하지만, 인공위성 등 첨단계산에서는 정확도를 위해서 소수점 아래 30자리까지 계산된 원주율을 사용하고 있다.

<회화작품•TV화면>의 황금비율은 <가로 : 세로>가 <4 : 3>이 황금구도다. <혈압(血壓)>의 황금비율은 <1 : 1.618>이 정상이다. <역학(易學)>에서 활용하는 황금비율은 <1 : 1.825>이 <경계(境界)=선(線)>이다. 예컨대 <1.825×2=3.65>로 인체의 정상체온이 36.5°이고 1년 365일인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우주•지구•시간•공간•인간•심리•사물> 등 어느 곳이든 뭣이든 모두다 황금비율이 존재한다고 할 것이다. 국제정치에도 강대국과 약소국 간에 황금비율이 있을 것이고, 국내정치에도 여당과 야당 간의 황금비율이 있을 것이다.

국제경제에도 산업구조별로 황금비율이 있을 것이고, 국내경제에도 노동시장별로 황금비율이 있을 것이다. 정부를 이끄는 정치지도자와 정책개발자들이 그런 각기 다른 황금비율을 찾아내는 것이 성공정부의 열쇠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오각(五角)별의 황금비율은 뭘까? 각 분야별로 사안별로 숨겨진 황금비율은 과연 뭘까? 특히 운세와 운발(運發) 좌우하는 사주(四柱)의 황금비율은 뭘까? 사주(四柱)의 황금비율은 타고난 사주의 성분분석을 통해서 관찰될 수 있듯이 결핍과 과다함이 없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고른 기운(氣運)의 분포라 할 것이다.

노병한 풍수·사주칼럼리스트

-자연사상칼럼니스트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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