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나누리회(회장 옥민호)는 지난 13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상품권 100만 원과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나누리회는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직원들로 구성돼 지난 2006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서 홀로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이웃돕기 성품(상품권, 라면 등)을 전달하기 위해 10년째 내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나누리회 옥민호 회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관심으로 마련한 물품으로 작은 나눔을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우 내이동장은 “10년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법원 직원들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성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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