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대전대 링크플러스사업단 공동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이 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양춘)가 대전대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김선태)과 함께 29일 대전대에서 한의약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9차 한의약산업화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의약산업화협의회 참여 기업 및 연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분자의학실험실의 기업연계 연구(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최정준 교수) ▲소화기질환 유효성 평가(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박종민 교수) ▲바이오프린팅과 장기재생(㈜로킷헬스케어 이헌주 전무) 등 발표와 ▲한의약산업화 회원기업 소개 및 2019년 운영계획 순으로 이어졌다.

링크플러스사업단 한종민 교수는 “한의약산업화협의회는 2019년에도 가족기업과 연구자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R&D 과제의 수주, 가족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와 같은 고무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박양춘 센터장은 “대전대 한의과대학과 부속 한방병원은 역량 있는 연구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시설 및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한의약 관련 기초 연구에서부터 인체적용시험 및 임상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의 수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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