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내외뉴스통신]홍준기 기자= 경북도울릉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3층회의실에서 2019년1월1일자 신규임용공무원과 선배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활성화를 위한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신규 임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및 업무 수행 능력과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결연식에는 신규임용공무원 6명, 선배공무원 6명이 멘토-멘티 선서를 하고 멘토-멘티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통한 발전방안모색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이용형 울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후견인제를 통해 울릉지역의 열악한 환경에 신규공무원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멘토의 모범과 멘티의 성실함으로 사회가 신뢰하는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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