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세진 기자 =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우먼카는 2009년부터 고객들의 우수업체 이름을 지키고 있다. 중고차업계의 위기와 번영의 모든 시기에서 꾸준한 인정을 받는 이유는, 한가지 방식에 얽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먼카의 손진경 대표는 "N사나 D사의 포털에 검색하면 최소 500개가 넘는 중고차 사이트가 있다. 지역별, 가격별, 차종별로 1번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보고 오시는 것이 요즘 고객들이다. 가격이 저렴한지, 매물은 확실히 있는지, 사고차량은 아닌지, 모든 걸 보고 온다. 오히려 딜러들 보다 더 차를 많이 아는 경우도 있다. 예전처럼 쉽게 판매하거나 구매하게 만드는 건 힘들다"며 "그래서 고객 접점을 확보하려는 방식으로 24시간 카카오톡 상담, SNS관리, 그리고 다양한 동영상 리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 없이도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매물을 안내하기 위해서, 고객 상담 창을 통한 24시간 상담과네이버tv, youtube 등 영상 컨텐츠로 상담, 방문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최근에는 매일 100여명이 넘는 고객들을 상담하고 있다. 유튜브 등 다양한 방송 영상도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우먼카는 "단순히 중고차를 매입,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중고 매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돕고 있다"며 "전액 할부나 영업용 차량을 고려하는 저 신용자들에게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상담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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