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나누기,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

[충북=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보은군 내북면 생활개선회가 각종 봉사활동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북면 생활개선회는 13일 면내 22곳의 마을 경로당에 생필품인 화장지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근에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이농현상 등으로 젊은이가 없어 어르신들이 주로 경로당에 모여 점심을 해결하고 놀이도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내북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을 담아 경로당에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 지역의 봉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북면 생활개선회 박부이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생활개선회의 활동에 대해 홍석정 내북면장은"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사랑과 어르신 공경 활동이 면정을 추진하느느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힘을 합쳐 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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