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내외뉴스통신] 전경수 기자 = 필로폰 제조 원료는 염산 중조 클로로포럼 활성탄 아세톤 등 화공물질로 제조된다. 엄격히 말하자면 독극물과 같은 유해화학물질이다.

학명상으로는 메스암페타민이지이다. 이 물질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의거 처벌 하는 그 자체가 위헌의 소지가 없지 않다. 이를 정맥 또는 흡입하면 중추신경계 뇌를 손상시킨다. 간이 치명적으로 손상되면 되는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을 정도로 무기력해진다.

우여 곡절끝에 끊었다 하드라도 정신적 육체적 후유증을 평생지니고 살아야 한다. 후유증을 견디지 못할 경우 자살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누군가 도와 주어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환자이다.

이러한 악성  중독자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것은 개개인의 삶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 재앙이다. 교도소등 곳곳에  재발 재범 재중독 방지를 위한 " 면역요법 " 프로그램 이 도입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 필로폰 중독자가  처음 발생된 것은 1970년대 초반 부산에서 170 여명이다. 그후 점차 적으로 확산되어 최근 한해 1만명이상 검거 되어 국가 공권력으로도 제압할수 없게 되었다.

우리 모두 필로폰 의 위험성을 알리고 전염병 예방하듯 홍보가 부족했던 탓이다. 이러함에도 정부는 특단의 대책은 커녕 청정국이라는 면피용 선전을 하고 매년 대통령 표창. 훈포장을 받고 자축을 벌리는 가운데 기성 새대를 그쳐 손자 손여 대에 이르기까지 필로폰이 안방 깊숙히 침투되었다.

필로폰 산업 업자들은 신분상 말못하는 유력정치인 가족. 재벌 가족.연예인. 가정 주부 등 현찰이 있는 계층이 유혹의 표적이다. 이들이 유혹에 걸려들면 재투약하지 않으면 못견디게 중독시켜 놓고 폭리를 취하는 먹이 감으로 이용하여 폭리를 취한다.

전국 곳곳에 있는 하부 판매상의 조직은 지인을 통해 우리의 가족 또다른 먹이 사슬를 찾고 있다. 이들에게 딱 한번 중독되면 가정파탄의 고통  정신적 육체적 고통. 법적처벌의 두려움  판매상의 보복으로 부터 두려움을 지닌체 지옥의 나락으로 끌려가는게 암흑세계다.

재벌가 손여에게 까지 유혹의 손길이 도달 한 이때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것인가...

답은 하나다. 불행한 운명에 처한 재벌가의 외손여 한사람에게 구속하고 치료가 되지도 않는 교도소에 격리 시키는 그 자체만으로 끝낼일이 아니다.

필로폰등 마약이 어느국가에서 무엇을 원료로 생산하여 누구를 통해 우리나라에 반입시켜 누가 누구를 상대로 투약시켜 폭리를 취하는지. ..  폭리를 취한 검은 돈이 어디로 갔는지 규명하고 이번 사건을 지켜보고 입다물고 툭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정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

파리 한마리 잡고 쓰레기통을 치우지 않으면 정부가 존재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국민의 안위와 직결되는  필로폰등 마약중독 확산방지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칼럼에 갈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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