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음식문화 개선 자율실천 결의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담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대표 관광도시 담양군이 청결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선진 음식문화 관광도시’의 위상 제고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8일 오후 1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소 관리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자율실천 결의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과 담양군음식문화 개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노무교육, 원산지 표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어 음식문화 개선 실천방안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친환경 건강음식점 육성 및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홍보 ▲주방 개선사업 및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 안내 ▲음식점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안내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의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병주 담양부군수는 “군이 각종 음식경연대회와 음식문화 개선 평가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둬 ‘선진 음식문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등의 식중독 발생을 차단을 위해 위생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며 “군민과 관광객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없도록 예방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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