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5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례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른 것으로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일손 돕기, 재난피해 복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2019년 농촌 지원 세부계획' 을 세웠다.

한편 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018년 농협을 통해 인천 지역의 영세,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인원 3,099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약 18억 7,0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거둬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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