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북 음성 용천초(교장 이은미)는 지난 25, 26일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용천초는 지난 25일 16강전, 8강전 경기에서 출전선수 4명 전원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또, 대회 마지막날 용장급 박요한(55kg 이하) 선수가 금메달을, 청장급 백재현(50kg 이하) 선수가 은메달, 경장급 이지민(40kg 이하), 장사급 이우주(120kg 이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용천초는 이번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종목에서 출전선수 4명 전원이 입상해 전국의 초등학교 씨름팀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박요한 선수는 “충북 대표로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어 더욱 기쁘다”며, “용천초 씨름부 선수 전원이 앞으로 남은 전국대회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2634@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