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직원들과 식사 담소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저녁 남양주시 장애인들의 고충 상담과 교육, 치료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길재경 관장과 김소영 사무국장 등 직원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환담했다.   

조 시장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2가지 중요한 철학이 있는데 첫 번째는 약자에 대한 배려이며, 두 번째는 돈을 쓰게 되면 효율성을 따진다”고 밝히면서, “여기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너무나도 예쁘고 감사하다. 복지 또는 장애인 행사는 웬만하면 참석하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6.6.22. 개관하여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위탁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와 역량강화,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도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김소영 사무국장이 복지실천상을 수상하고 3천만원의 부상금을 복지관에 기부하는 선행이 지역사회에 알려지기도 했다.  

 

press818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79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