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지난 시즌 올림피크 리옹에서 활약한 레프트 풀백 페를랑 멘디(24)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피크 리옹과 멘디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6년 계약"이라며 공식 영입 소식을 전했다.

페를랑 멘디는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풀백 마르셀루의 후계자로 꼽힌다. 지난 시즌 올림피크 리옹에서 리그 30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영입을 통해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에당 아자르와 루카 요비치 등을 합류시키며 새로운 동력을 장착 중인 레알 마드리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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