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배재대학교는 이 대학 실음악과가 지난 19일 미국 뉴욕 소재 음악 기획사인 JOA 프로덕션과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이 프로덕션은 다양한 문화기획으로 한미 문화교류에 커다란 성과와 업적을 이뤄내고 있다.

김범수, 송소희, 이문세, 장윤정을 비롯한 K-POP 유명가수의 뉴욕 콘서트를 기획해 새로운 한류 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영희 한복 패션 등 새로운 콘텐츠의 문화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현지 행사에 참석한 배재대 실용음악과 출강교수인 주소은 교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젊은 뮤지션들의 프로 데뷔 무대를 지원해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배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외교부 주최 K-POP 댄스경연대회 키르기스스탄 해외 예선전에 초대돼 K-POP 현지 보컬 공연과 학생들 보컬 지도에도 참가해 학생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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