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과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은 미혼한부모가정에 아동양육물품을 지원하는 ‘365베이비케어키트’ 지원사업(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미혼한부모가정에 아동의 양육물품을  지원하여 미혼한부모와 아동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우리사회가 건강하게 보호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는 양육물품 지원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12개월 이하의 아동을 양육 중인 미혼한부모가정이며, 지원되는 물품은 분유 또는 이유식, 기저귀, 물티슈, 의류 등으로 총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 모집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의 ‘참여 신청’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gvkorea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02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