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6개팀 700여명의 직장인 참가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제12회 충청북도 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가 오는 8월24일(토)~25일(일) 2일간 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직장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부 6개팀, 2부 20개팀 등 총 26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부별 예선링크전 후 토너먼트로 진행해 각 부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해까지 1부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에스엠씨엔지니어링은 3연패 달성을 노리고 있으며, 지난대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현대모비스가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개회식은 오는 24일(토) 오전 9시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정효진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이번 대회는 직장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애사심을 고취하여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제22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보은군 생활체육공원에서 10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방식은 충북일반부 등 8개부로 나뉘어 예선조별리그 후 본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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