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이하 사세어총, 대표 한원섭)는 지난 7월 서산제일감리교회에서 '전국 어린이교회 원장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어린이교회 원장교사 세미나'는 (사)세어총에 소속된 전국 선교원, 어린이교회 원장,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세미나로 약 200여 명의 원장, 교사들이 참여해 법인 설립 후 첫 번째 세미나의 자리를 함께 빛냈다.

1988년 대한기독교총회를 모체로 시작한 사단법인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는 지난 33년간 어린이 선교를 지속해왔다.

총회는 한국어린이선교원신학, 어린이 선교원, 연합총회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 선교를 지켜왔지만, 출산율 감소와 아동복지 관련 제도 변화로 어린이 선교에 큰 위기가 왔다.

하지만 총회장 한원섭 목사를 필두로 동역자들은 신학교를 훈련원으로 전환하면서도 어린이 선교의 끈을 놓지 않고, 선교의 방향과 연합회를 새롭게 정립하며 2018년 11월 (사)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란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대표 한원섭 목사는 법인의 설립목적에 따라 어린이 선교와 교육에 집중하고, 나아가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이룩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강한 설립 포부를 밝혔다.

(사)세어총은 오는 11월 23일 기부음악회<HUG CONCERT>를 기획하며 어린이 선교의 확산 노력에 더 힘을 실었다.

(사)세어총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소외이웃을 품는 범국가적 정책에 있어 종교계의 모범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주최의 종교문화 사업에 채택되었고 본 사업을 통한 기부금은 미혼모,부 소외가정을 위해 전체가 기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세어총의 궁극적인 목표인 어린이들의 행복과 주변의 소외가정을 위한 따뜻한 첫 발걸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기대한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17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