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슬어생' 성규가 하루 100만 원 소비 패턴을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장성규의 소비 형태가 전해졌다. 

이날 장성규는 온가족 KBS 기념품으로 6만 900원, 제작진 20명 커피값으로 4만 4000원, 지인들과 제작진을 포함한 고기 회식 자리에서 93만 7000원을 지출해 하루에만 104만 1900원을 소비했다. 

장성규는 "매번 그러는 건 아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서 저렇게 쓴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계산을 해보니 현타가 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성규의 한 달 지출내역이 공개됐다. 장성규는 소액 지출이 대부분이었지만 중간 중간 극단적인 소비패턴이 보였다. 한 번 쓰면 큰 지출이 있었던 것. 

장성규는 "옷과 신발을 안 사서 세이브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밥값을 많이 쓴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법카도 아닌 개인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예의라 생각해 더욱 많은 지출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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