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내외뉴스통신] 오민주 기자 = 전남 영광군은 201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영광군에 의하면 201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가격은 40kg 포대벼 기준해 특등 5만 9640원, 1등 5만 7740원, 2등 5만 5170원, 3등 4만 9110원으로 결정됐다.
산물벼는 40kg 기준으로 포대벼가격에서 포장 제비용 849원을 제외한 특등 5만 8791원, 1등 5만 6891원, 2등 5만 4321원, 3등 4만 8261원이다.
공공비축벼 매입 기준가격은 수확기인 2014년 10~12월까지 전국 산지쌀값의 평균가격을 벼 40kg 가격으로 환산, 적용함에 따라 포대벼 1등 가격이 2013년에 비해 2990원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군의 공공비축 벼 매입량은 2013년 5924톤의 1.5배인 8953톤으로, 등급별로는 특등 28%, 1등 68%, 2등 3.7%, 3등 0.3%였다. 매입시 40kg 포대벼 1등기준 5만 2000원이 우선 지급됐으며, 차액은 이달 중으로 추가 지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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