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학회 전달...“소중한 지역인재 육성” 바램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이사가 경북 경주시장학회에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기업인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3일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를 찾은 윤태열 대표는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주)남경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11월에 설립돼 토목설계 및 도시계획설계 등 건물 및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이다.

윤태열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앞으로 지역을 이끌 후학들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소중하게 쓰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주낙영 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윤태열 대표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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