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가칭)범어지역주택조합 ‘범어역 라클라쎄’는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59㎡ A~C 타입, 전용면적 84㎡ 타입 총 86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A㎡ 235세대, 59B㎡ 168세대, 59C㎡ 28세대, 84㎡ 430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차 대수는 총 1,141대(법정 877대)이다.

해당 아파트 내에는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경관 조명 LED가 적용된다.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적용하여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준비돼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여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동도초·병설 유치원과 범어어린이집이 가깝게 있다. 이외에도 동도중, 대구동중,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교통도 누릴 수 있다. 2호선 범어역(200m)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00m)이 도보거리에 있어 더블역세권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어네거리와 가까워 도로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수성구청, 동대구 세무서 등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시립도서관 등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들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접해 있다.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하는 전 세대에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김치냉장고와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관계자는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 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 사업보다 빠르게 진행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실제 사업부지 토지사용권의 80% 이상을 확보해야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권 95% 이상을 얻어야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무분별한 조합 추진이 불가하고, 업무대행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등 안정성을 높여 합리적인 가격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택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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