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대만 디저트카페 브랜드 풍성호 대만샌드위치가 다양한 신메뉴를 강점으로 커피전문점의 샵이샵 창업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레드오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커피전문점 등 카페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샵인샵 창업을 진행했다. 기존의 설비와 카페 메뉴를 유지하면서 최소 투자로 풍성호의 프리미엄 메뉴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올해에도 전국 많은 매장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등 폭발적 인기를 받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는 건강한 식재료 사용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최상급 햄과 뉴질랜드산 체다슬라이스 치즈,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대왕카스테라와 킹에그샌드위치 신메뉴도 선보였다.

대왕카스테라는 AI(조류독감)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의 신선한 농장에서 산란일자 2~3일 미만의 계란만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킹에그샌드위치도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선정된 전북 고창에서 HACCP시설을 갖춘 농장의 신선한 달걀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 관계자는 “본사에서 생산된 샌드위치가 당일 완제품 방식으로 배송돼 별도의 작업이 필요없다”라며 “차별성과 경쟁력이 필요한 기존 커피전문점 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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