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아쉬운 역전패, 조별리그 탈락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조기별리그서 조기 탈락했다.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예선 D조 3차전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베트남은 8강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전반 16분 호 떤 따이의 크로스를 응우옌 띠엔 린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반 27분 북한이 프리킥을 얻었다.

강국철이 골대로 찬 공을 골키퍼 부이띠엔중이 펀칭 실수로 골대를 맞고, 다시 자신의 몸에 맞아 자책골이 들어가며 동점을 허용했다.

마지막 후반 45분 바오 또안 쩐이 반칙을 하며 북한 리청규가 패널티킥에서 골을 넣어 베트남은 역전패를 당했다.

 

tjddnjs347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89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