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2014년 설립된 ㈜웰텍은 지방상수도, 하천유지용수, 강변여과수 등 취수원 개발 분야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 주력사업인 지방상수도 집수매거 취수시설, 강변여과 그리고 하상여과에 있어 전문기술 연구와 역량을 집중시켜온 ㈜웰텍은 수자원 취수 분야에서 9건의 기술 특허와 1건의 집수매거 건설신기술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웰텍의 뛰어난 기술 특허와 역량은 홍수, 가뭄, 폐색 현상 등에 대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취수원 개발을 통해 그 전문성을 입증 받고 있다.

실제로 ㈜웰텍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제838호를 지정받아 양평군, 안양시, 영동군, 보은군 등 지자체와 ‘건설신기술사용협약’ 을 체결하여 개량된 취수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취수시설 개발의 조사,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관한 통합솔루션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에서 ‘수자원개발 부문 대상’ 을 수상한 ㈜웰텍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술사업화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상수도 취수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술 개선 및 상용화를 이루어 낸 바 있으며, 전국 지자체 지방상수도 상수원수 총 16만 톤/일을 직접 개발하여 양질의 상수도 보급에 기여 한 바 있다. 16만 톤/일은 국민 53만 명이 1일 소비하는 물의 양과 맞먹는 수치다.

이러한 업적을 토대로 정재훈 대표는 2020년 ICT&CPS 기반의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취수관리 시스템’ 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건설신기술 공법을 적용하여 노후 취수장을 개량한 후에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서 지능형 취수 관리를 이루어 낼 이 시스템은 특히 강변여과, 해수담수화 취수시설에 적용하여 해외 물 산업 시장 진출에 국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재훈 대표의 의지 또한 담겨있다.

정재훈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물을 지금도 누군가가 건강하게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 자체가 가장 큰 보람입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가장 큰 목표이자 꿈입니다.” 라며 ‘사람을 존중하는 기업, 기술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이라는 경영철학을 내비쳤다.

정재훈 대표는 공주대 농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에서 국내 강변여과수 개발 사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국 레니 콜렉터 웰스 (Ranney Collector Wells)에서 1년간 강변여과 기술연수 후 한국에 돌아와서는 선진 강변여과 기술을 국내에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변여과 취수성능 회복 기술을 선보이며 현장검증에 성공하였다. 2018년 2월에 국토부 R&D 기술사업화과제 성과물로 취수시설에 관한 건설신기술 제838호를 지정받았고, 현재 전국 지자체 지방상수도 취수시설 신설, 개량,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하며, 노후 취수시설의 개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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