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과 3월 3일에 열리는 신탄진 5일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구는 5일장 특성상 전국에 있는 상인들이 몰릴 수밖에 없고,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5일장 상인회와 협의해 휴장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는 조선 영조때부터 3일과 8일에 장이 서 2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신탄진 5일장이 휴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ki005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79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