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코로나19 지원 나눔사업비 쾌척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금 1,000만원을 목포시에 기탁 했다.

28일 목포시는 광주은행에서 기탁받은 1,000만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 및 저소득층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재난 취약계층에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지금의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신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목포 시민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삼계탕 500만원),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지원사업(300만원), 2019년 중앙시장 화재 성금기탁(2,000만원) 등 나눔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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