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 이사장, "美 연방 하원의원 경험 살려 국내 정치 발전에 기여할 것"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김창준아카데미(이사장 김창준)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7층 사무소에서 송민수 15기 원우(수료)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창준 이사장은 미국 정계에서 20여 년간 미국 다이아몬드바 시장 및 연방 하원의원(3선)을 역임했던 유일한 한국인이다.

다년간 정치계 경험을 통해 쌓아온 민주주의 철학과 국제정치 식견, 경제에 대한 풍부한 실물 경험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정치 경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김창준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김 이사장은 송민수 기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지금까지 우리 김창준 아카데미를 위해서 홍보하고 헌신한 노력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창준 아카데미와 미래한미재단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송민수 홍보대사는 "여러 사회단체 홍보대사 경험이 있지만, 미국에서 3번이나 연방의원을 역임한 분이 이끄는 단체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현직 언론인으로서 역량을 살려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창준아카데미는 수료 원우들을 대상으로 FTA협정 국가를 포함한 주요 수출 대상 국가를 방문함과 더불어, 해당 국가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미국, 정치 경제의 중심인 워싱턴DC와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부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특별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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