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회관 웨딩홀 운영 임차인에게 3개월분 임대료 50% 감면
- 새마을회장 "임차인 고통 분담...새마을정신 '협동'으로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내주길"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김기명)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지난 12월 중국 우한발 세계적 대유행이 된 코로나19로 인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새마을회관에서 웨딩홀을 운영하는 임차인이 많은 타격을 받고 있어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3개월분의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2019년도 침체된 경제로 신규 임차인이 계약하면서 지역 분위기상 임대료를 대폭 인하하여 임대했기에 음성군 새마을회에서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기명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과 고통을 분담한다"며 "새마을정신인 협동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종식시까지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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