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중국 팬덤 'SINA'가 방탄소년단 데뷔 7주년 기념해 광고 서포트를 펼친다.

중국 팬 베이스 '세렌디피티 제이엠 리소스 블로그(Serendipity JM Resource Blog)'는 최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B1층 AMT 교통센터에서 대규모 스크린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MT 교통센터는 인천공항 터미널의 메인 통로로 터미널에서 교통센터까지 필수로 거쳐야 하는 코스로 총길이 60미터, 2개 벽면과 천정의 회전식 스크린은 총 41개 LED를 갖추고 있으며, 총면적 343.8 제곱미터(m²)로 이 같은 큰 규모의 스크린에 하루 100회, 20초 분량의 지민을 위한 서포트 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다.

'SINA'는 7주년 서포트 광고를 발표하며 "지민에게 익숙한 이 곳에서 세계 여러 국적의 많은 사람들이 지나며 지민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SINA'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데뷔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빛날 미래에도 늘 함께하며 응원할 것을 약속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SINA'는 사회 빈곤층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중국 팬덤 공익재단을 출범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6월13일 데뷔 7주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은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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