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지영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직캠으로 K팝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2019 팬미팅 매직샵’의 ‘Pied Piper’ 팬직캠이 1000만뷰를 돌파해 이로써 뷔는 1000만뷰 이상의 직캠 6개를 소유한 유일한 K팝 아이돌됐다. 

특히 1500만뷰를 기록 중인 2018년 롯데 패밀리콘서트 'Mic Drop' 팬캠과 이번에 1000만뷰를 돌파한 ‘Pied Piper’ 팬캠은 역대 K-팝 남자 아이돌 비공식 직캠 조회수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식, 비공식 모두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뷔의 직캠은, 어떻게 무대를 장악하고 관객을 매료시키는지 잘 보여주는 '아이돌 교과서'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이돌 후배들이 뷔의 무대 직캠을 보고 있는 모습이 종종 팬들에게 발견되는데 여기서 ‘아이돌의 아이돌’로서 뷔의 퍼포먼스에 대한 인정과 동경을 엿볼 수 있다.

지난 5월 24일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1000만뷰 이상의 뷔의 직캠 5개를 소개하며 K팝 신기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는데, 이번에 1000만뷰 직캠을 또 하나 추가함으로써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Mnet 공식 유튜브채널에 올라온 뷔의 입덕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K팝 사상 최단기간인 10개월 만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역대 직캠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최다 조회수 직캠 또한 뷔의 영상으로 MPD직캠 '온(ON)'이 2천만뷰를 넘었고, '역대 가장 많이 본 100개의 직캠' 중 무려 12개가 뷔의 직캠이다.

넘사벽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장인이라 불리는 뷔의 무대는 팬뿐 아니라 후배 아이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직캠 황제'임을 입증한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 1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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