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숙·나영민 의원 주요 현안사항 질의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18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다각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진행된 시정 질문은 김응숙 의원, 나영민 의원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시정질문은 집행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나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어보는 제도이다.

김응숙 의원은 김천시 대형폐기물 처리방안과 열병합발전소 원료에 대해 질문했다.

기존 대형폐기물 분류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각하는 방법에서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업체에 입찰 처리로 개선하면 예산 절감과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신동 소재 열병합발전소의 주원료를 석탄에서 LNG로 교환하여 미세먼지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나영민 의원은 김천시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 질문했다.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단계 하락한 4등급으로 평가 받은 청렴도를 어떻게 개선하여 높일 계획인지 질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김동기 의원은 사드장비 추가 반입에 대한 입장과 혁신도시 시즌2 유치를 위한 요구사항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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