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 관람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순창 옥천골미술관이 순창 구림 출신인 지산 박영길, 강산 박육철, 박소현 작가를 초대해 오는 24일부터 ‘가족 고향 나들이 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로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주중과 주말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초대전에 참여한 지산 박영길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표준영정 제67호 장영실 존영 작가이다.

또 대한민국 초상화작가협회 회장과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국 조어대에서 두 번이나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이번 초대전에 참여하는 박영길 작가의 딸인 박소현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한중국제교류전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과 대한민국 문화공헌대상에서 특별상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초대전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각 작가인 강산 박육철 작가의 서각작품도 구경할 수 있다.

박육철 작가는 26회에 걸친 개인전과 30여회의 초대전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현재 (사)한국서각협회 자문위원과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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