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학생부터 취업 준비생까지, 수업이 전면 온라인 화상강의로 전환되면서 스터디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조용히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스터디카페에 대한 수요가 여전한 가운데,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플랜테리어 스터디카페 '어라운드스터디카페'가 120호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어라운드스터디카페는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키오스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학습 공간과 휴식 공간을 분리했으며, 칸막이가 있는 스터디존과 탁 트인 공간의 카페존으로 구성해 선호도에 따라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편리한 이용을 위한 요소도 고려했다. 먼저,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넓은 책상과 밝은 조명을 설치했다. 내부에는 셀프바를 설치해 무료 고급 커피와 각종 티, 음료도 제공한다. 더불어 피로가 쌓인 이용자를 위해 안마존도 마련해 무료로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내부에 공기정화 식물을 비치해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몄다. 장시간 이용에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환기 시스템도 갖추었다.

어라운드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 무인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수험생, 학생, 직장인, 주부, 공시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니, 많은 애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인 창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어라운드스터디카페에 대한 창업 문의가 늘고 있다. 어라운드스터디카페는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좋아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내부자료에 따르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데 평균 1년 6개월이 걸리는데, 이는 업계에서 단기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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