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김원준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제주공항경찰대와  경찰서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즉응태세를 유지를 이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공항경찰대를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하는 만큼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달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상황에 대해서는 자치경찰 등과 긴밀히 협조해 능동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항 1층 도착장 발열체크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경찰항공대를 방문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경찰 헬기 출동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김 청장은 지난달30일 오후 제주서부경찰서 112상황실을 방문해 “연휴기간에는 사건·사고 대응 콘트롤타워인 112상황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평소보다 더욱 긴장된 자세로 근무해 달라”며 “ 가정폭력, 음주운전, 빈집털이 등 명절 연휴에 빈발하는 범죄의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인기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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