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브르 단체 우승, 개인전 양예솔 우승, 남자단체전 3위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가 지난 16일부터 해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김정미, 이승주, 이혜진, 김은선)에서 우승을, 양예솔(스포츠레저학과 4년)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학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전수인(스포츠레저 3년) 선수가 2위, 이현정·김은선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사브르단체전(윤성현, 윤석환, 서영인, 허진범)은 3위를 차지했다.

호남대학교는 예선에서 상대팀을 차례로 누른 양예솔, 전수인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는 등 쟁쟁한 실력을 발휘해 펜싱명문대학의 위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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