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부터...다음해 5월 재개관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엑스포공원의 울진아쿠아리움이 민간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대표 남양)에 민간위탁되면서 새단장 후 새롭게 운영된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수요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아쿠아리움 전문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과 지난 16일 향후 5년간 위탁운영계약을 맺고 아쿠아리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하여 30일부터 다음해 5월초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주)경포아쿠아리움 남양대표는“울진아쿠아리움 전체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마케팅과 수족관의 차별화를 위한 특별, 기획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유일의 상어전시, 고래소리 포토존, 한국수달 전시, 2층 전시공간을 활용한 체험공간 조성 및 휴게공간 확충·재구성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포토존 등을 구성·설치 할 계획이다. 

앞으로 새롭게 단장해 2021년 5월중에 재개관 할 울진아쿠아리움은 엑스포공원 활성화와 친절관광울진을 구현해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66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