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봉사단 소속 재학생 40여명
- 직산읍 취약가구 27세대에 연탄·쌀·마스크 등 후원물품 전달
-대학생들의 나눔봉사, 지역사회 귀감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2캠퍼스(천안) 비상봉사단 소속 재학생 40여명은 직산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27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비상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줄어든 사회적 분위기 속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로, 연탄 800장·쌀 25포·라면 50박스·마스크 50박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봉사의 기쁨을 알고 공동체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우리 사회가 다시 따뜻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직산읍행정복지센터 박재웅 읍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며 봉사해준 상명대학교 재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해준 상명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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