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tvN 새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출연설을 부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 인스타그램

21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가 스타뉴스에 "이준기가 '링크'에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이준기가 '링크'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그가 수 셰프 역을 맡는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과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노상훈 PD가 연출을, 권기영 작가가 집필을 맡으며 배우 김선호와 문가영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준기는 2001년 의류 브랜드 지면 광고 모델로 데뷔한 배우로 영화 ‘왕의 남자’의 ‘공길’역을 맡아 신비롭고 곱상한 외모로 신드롬적 인기를 누리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왕의 남자’의 캐스팅은 2000~3000 대 1로, 이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

그 후 드라마 ‘일지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악의 꽃’등에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아는 형님’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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