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선거권 1주년 기념 국회 토론회’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교육위원회)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이재정 의원, 윤영덕 의원, 이탄희 의원, 장경태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와 함께 지난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정치를 말하라’ 라는 주제로 청소년 시민의 참정권 현황과 후속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공동주최 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강민정 의원실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교육위원회)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이재정 의원, 윤영덕 의원, 이탄희 의원, 장경태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와 함께 지난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정치를 말하라’ 라는 주제로 청소년 시민의 참정권 현황과 후속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공동주최 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강민정 의원실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교육위원회)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이재정 의원, 윤영덕 의원, 이탄희 의원, 장경태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와 함께 지난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정치를 말하라’ 라는 주제로 청소년 시민의 참정권 현황과 후속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공동주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는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됐다.

토론회 1부에서는 ‘청소년 시민, 청소년 정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각계에서 활동해온 청소년활동가 5인을 초청한 토론 토크쇼가 열렸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부산지부, 정의당 예비당원협의체 허들, 청소년기후행동, 조례만드는청소년, 청소년의행동하는양심과 ‘투표하자18 프로젝트팀’에서 활동해온 청소년 5인이 18세 선거권 시대 1년을 지나온 경험과 청소년 참정권을 위한 과제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졌다.

2부에서는 ▲청소년 참정권의 확대 보장을 위한 21대 국회의 입법현황과 후속과제 발표(발제 1: 박지연/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21대 총선 결과 분석과 청소년 참정권이 정치에 가져올 변화 분석(발제 2: 서복경/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을 주제로 발제됐다.

이어 ▲치이즈(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김소영(한국YMCA전국연맹) ▲서우정(서울시교육청) ▲이윤주(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이 학생인권 확대 보장, 모의선거교육과 정치교육 강화, 청소년정책 강화의 필요성과 국회의 역할을 이야기 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민정 의원은 “민주주의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므로 민주시민의 태도와 역량을 갖춘 건강한 유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선거는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민주적인 과정이므로 이를 인식하고 체험하는 학교교육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18세 선거권 시대 청소년들의 참여를 더 깊고 넓게 보장하는 여러 가지 방안과 변화가 논의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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