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성저수지 수변공원조성, 현기준 공정률 40%
- 도시첨단산업단지 2025년 8월 준공 예상
- 천안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역할 기대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 천안을, 사진)이 27일‘10대 주요 공약사업 점검’ 1차·2차 회의를 열고 업성저수지 수변공원 조성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1차로 열린 <업성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점검회의에는 충남도청 기후환경정책과, 천안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참석했으며 2021년 예산편성 계획 및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업성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은 국비 27억 원 등 총사업비 306억 원이 투입되어 업성저수지에 생태학습관과 4.1km의 생태탐방로, 자연관찰교량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1월 현기준 공정률은 약 40%이며 2021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보다 정확한 준공 시기는 5월 ~ 6월경에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완주 국회의원은 “100만이 쉬어도 넉넉한 녹색힐링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품격있는 업성저수지 수변공원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차로 열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점검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에서 참석했으며 혁신성장센터, 기반시설, 진입도로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약 2천억 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해 직산읍 모시리 일대 약 10만평 부지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산업 등 첨단 업종을 집적화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LH 대전본부는 2025년 8월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혁신성장센터건립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천안역의 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 등과 함께 연계하여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천안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된 만큼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천안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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