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사진=영덕군수)

[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영덕대게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021년 경북도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북도 축제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갖고 2021년 경북도 지정 대표축제를 결정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선정지원금 5500만원과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홍보 모바일 채널 구축 지원금 1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제23회 영덕대게축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돼 총 조회가 집계돼 영덕대게 축제의 명성을 확인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경북도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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