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흥식 위원장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장학회 설립에 최선 다할 것...면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흥식, 이하 추진위)는 22일 장학회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와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맹동면 학생들의 면학의욕과 애향심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나 재능이 뛰어난 후배들을 발굴-지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5일 발족됐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취지를 널리 알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민간단체부터 출향인사들까지 전 맹동면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임흥식 위원장은 “그동안 맹동면 장학회 설립을 위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지 못했다”며 “추진위를 결성하고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장학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맹동면 장학회 사업은 면민의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며 "맹동면 학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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