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기 신임경찰관들이 서특단 관서실습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서해5도특별경비단)
▲ 241기 신임경찰관들이 서특단 관서실습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서해5도특별경비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3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15주간 241기 신임경찰관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작년 10월에 해양경찰에 최종합격해 여수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약 6개월간 기초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15주간의 서특단 관서실습을 통해 현장 상황대응 역량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서특단 소속 1002함은 실습생들의 빠른 현장적응을 돕기 위해 환영식을 개최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선배 경찰관들과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특단 김영격 교육훈련계장은 "함정실습 기간동안 전 직원들과 하나된 마음가짐을 가지고 현장에 강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실습에 임해달라"는 환영인사를 전했으며, 이에 1002함 안효진 교육생은 "공채로 입사하여 아직까지 낯선 것이 사실이지만 해양경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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