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등학교‧주민 대상…해설사도 지원

김병내 청장(사진제공=광주남구청)
김병내 청장(사진제공=광주남구청)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1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남구청은 밝혔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탐방로는 제석산을 비롯해 최근 새 모습으로 돌아온 분적산, 금당산, 제봉산, 월산근린공원 인근 달뫼 자연마당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참여 예정일로부터 15일 이전에 참가 접수를 해야한다.

남구는 참여 인원 10명당 생태문화 해설사 1명을 지원하며, 참여 기관의 요청 및 참여자 특성을 감안해 생태문화 해설사 지원 인력도 탄력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가족단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생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1일 3시간 이내 범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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