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국회의장이 24일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를 접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
▲ 박병석 국회의장이 24일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를 접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
▲ 박병석 국회의장이 24일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의 예방을 받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국회)
▲ 박병석 국회의장이 24일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의 예방을 받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국회)
▲ 박병석 국회의장이 24일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를 접견하고, 북한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논의해 달라는 제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
▲ 박병석 국회의장이 24일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를 접견하고, 북한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논의해 달라는 제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이날 박 의장은 “아직 양국의 경제교역 규모는 작지만, 몽골에게 한국은 5대 교역국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몽골을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해서 올해에 8800만 달러를 지원할 수 있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르덴토야 대사는 “한국 정부의 지원은 몽골이 사회 ·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지원해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물자도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몽골 정부와 국민은 한국의 도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장은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의 의견이 잘 조율됐고,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상태”라며 “몽골은 북한하고 좋은 관계에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게 북한과 논의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에르덴토야 대사는 “몽골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철도망 구축 사업 등에 적극 지지하고 있다”면서 “한반도가 평화와 번영의 길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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